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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호텔은 어때요?

메리어트 계열 코트야드 매디슨 이스트 (Courtyard Madison East)

오랜만이죠? 그간 포스팅을 많이 못했는데요, 이번에 미국 중부에 위치한 위스콘신 매디슨에 방문할 일이 생겨서 매디슨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 중 하나인 메리어트 계열의 코트야드 매디슨 이스트 (Courtyard Madison East) 호텔에 하루 머물게 되었습니다. 매디슨은 위스콘신의 수도이면서 시카고에서는 3시간 정도 북쪽에 위치해있어요. 아무래도 미국 대학 및 대학원 랭킹에서 상위권에 위치하는 위스콘신 매디슨 대학교 (University of Wisconsin-Madison) 로도 유명하죠.


호텔 자체는 상당히 모던하고 깔끔하더라구요. 어디 흠잡을 데 없을만큼 편안한 스테이 였어요. 한가지 흠이라면 좀 도시 외곽에 있어서인지 주변에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더군요. 하지만 렌트를 하시거나, 차가 있으시다면, 매디슨 자체는 (시카고에 비하면) 작은 도시라 이동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진 않아요. 그럼, 호텔 룸 사진을 보죠~




다시 생각해도 호텔 참 맘에 드네요. 하루 숙박에 가격도 $100 언저리로 괜찮고, 깔끔하고 은근 예쁘고. 화장실도 꽤 괜찮았어요. 다만, 이 호텔은 조식 미포함이에요, 수영장은 있고요. 무엇보다, 사진엔 없지만, 코트야드 호텔이 다 그렇듯이, 호텔 마당에서 모닥불 쬐면서 여유 즐기기 참 좋은 것 같아요.



코트야드 매디슨 이스트 호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호텔 마당 사진이에요. 참 예쁘죠?ㅎㅎ